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펌프 액션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attachment/펌프액션/asg.jpg|width=600]] || || [[모스버그 500|모스버그 M500]] Crusier || || [[파일:CQcWpbk.gif]] || || 펌프액션의 원리[* 짤의 산탄총은 [[윈체스터]]사의 [[윈체스터 M1897#s-3|모델 12]]] || [youtube(ctP3DurlIhQ)] 세계 최초의 펌프액션 산탄총인 [[스펜서 모델 1882|배너만 1896]]의 장전과 사격영상.[* 배너만은 스펜서 암즈 회사에서 1890년에 특허를 사들인뒤, 스펜서 모델 1882를 배너만 모델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생산했다. 배너만 사에서 생산한 모델들은 시기에 따라 외형이나 구조 등이 살짝 변경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원본 스펜서와 비교했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사이드 플레이트의 스크류 갯수와 핸드가드(펌프)가 길어졌고, 1896년 생산분부터는 잡기 편하도록 홈이 파여져 있으며, 1900년 생산 모델에는 테이크다운 레버가 몸통에 추가되었다.] [youtube(EIRaYXF_edg)] 현대적인 펌프액션 산탄총. Pump action. 주로 연발식 [[산탄총]]에서 급탄/장전을 하는 방식의 하나. 국내에서 수렵하는 엽사들 한정으로는 '''"[[훌치기]]"''' 방식이라고도 부른다. 최초의 슬라이드 액션, 즉 펌프 액션은 1854년 [[영국]]의 알렉산더 베인(Alexander Bain)이 발명하여 [[특허]]를 등록하였다.[* Simpson, Layne (15 December 2003). Shotguns & Shotgunning. Iola, Wisconsin: Krause Publications. pp. 23–24.] 다만, 이 펌프액션 기술을 대중에 실용화한 것은 크리스토퍼 스펜서가 1882년에 만든 [[스펜서 모델 1882]] 산탄총이 세계 최초이다. 예전에는 [[카빈]]이나 사냥용 [[라이플]]총에 이러한 급탄방식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관형탄창]]이라 불리는 튜브형 [[탄창]]을 주로 사용하는 구조상 탄자가 뾰족한 소총탄을 쓰면 자칫 소총탄의 탄자가 다른 소총탄의 뇌관을 찔러 탄창 내에서 격발될 위험이 있기에[* 게다가 격발된 탄자가 앞에 있던 다른 탄자의 뇌관을 찔러 또 격발되고, 또 찔러서 또 터지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다만 탄두를 매그넘탄처럼 평평하게 만든 경우도 있었다.],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지라 펌프액션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펌프액션식 산탄총을 의미하게 된다. 물론 펌프액션식 산탄총이라 해도 항상 튜브탄창을 쓰는 건 아니어서, [[호크 97식 산탄총]]같은 박스탄창식 펌프액션 샷건도 있다. [[파일:attachment/펌프액션/7615P.jpg]] 현대에도 극소수의 [[소총]]은 펌프액션을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밀리언 셀러인 레밍턴 760 게임마스터와 그것을 현대화한 레밍턴 7600/7615. 비 미국권 총으론 [[FN 트럼본]].] 이런 경우 [[관형탄창]] 특유의 오발현상을 피하기 위해서 다른 형식의 [[탄창]]을 도입한다. 사진은 레밍턴의 모델 7615P. [[산탄총]] 같아 보이지만 엄연한 '''소총'''이며, 펌프액션인데도 튜브형 탄창 대신 박스형 [[STANAG 탄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된 오발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youtube(NU-z3C8osuM)] 레밍턴 7615 펌프액션 소총 사격영상. 4분 20초부터. 펌프액션 산탄총은 총신 아래에 튜브 모양의 고정식 [[관형탄창]]이 있는데, 이 탄창을 둥글게 감싸는 모양으로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고, 이 그립을 후퇴-->전진 시키는 것으로 사용한 탄피가 배출되고 새로운 [[산탄]]이 장전된다. 펌프액션을 슬라이드액션(slide action)이라고도 하는데, 어찌 보면 이쪽이 단어의 뜻을 더 잘 설명한다. 여기에 레버를 더해 전후 운동을 상하 운동으로 바꿔주면 [[레버액션]]이 되며, 총기반동으로 펌프를 자동으로 당겨주면 [[Auto-5]]나 [[레밍턴 모델 8]]과 같은 [[반동 작동식]] 반자동총이 된다. 극히 예외적으로 특허침해를 피하기위해 그립을 당겨서 장전하도록 변경된 펌프액션 산탄총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XvmGtLYwKA|#]] [[재장전]] 속도는 일반적으로 [[볼트액션]]보다는 훨씬 빠르고, [[레버액션]]보다는 약간 빠른 것으로 평가된다. 물론 자동화기보다는 속도가 턱없이 떨어지지만 보통 자동화기는 군용으로만 쓰니, 민간에서 쓸 수 있는 총기 중에서는 가장 연사력이 좋은 총기이다.~~[[드라군놀이|하지만 반자동 샷건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인기가 좋은 형식으로 농축산업 종사자들은 유해조수 퇴치용으로 펌프액션 산탄총을 거의 필수품 취급을 하며, [[기관단총]]이나 [[자동소총]]이 보급되기 전에는 [[경찰]]도 애용했다.[* 물론 지금도 사용한다.] 민간의 방범, 호신용으로도 인기가 좋아서 민간용 샷건 상당수가 이런 식의 산탄총이다. 펌프를 당기고 밀때 나는 '철컥' 소리의 위협효과도 상당해서, 밤도둑들은 소리만 듣고도 부리나케 달아날 정도. 미국 총기 전문가들은 "홈 디펜스 용으로 권총이니 AR이니 다 집어치우고 [[레밍턴 M870]] 한자루나 가져다 놔라"고 할 정도.[* 다만 걸러들어야 할건. 이런 주장은 보통 민주당의 돌격무기 금지법에 찬동하는 사람들의 주장이다. 진짜 프로들은 "AR-15가 지금까지도 군대의 주력인건 이유가 있다." 라며 AR-15를 더 추천한다.] 재장전 모션을 취하다 보면 조준이 흐트러진다는 단점도 있는데, 힘좋은 [[양덕후]] 중에는 조준을 유지한 채로 후퇴-전진을 해대서 자동소총 속도로 연사를 해대는 [[굇수]]들도 있다. 2차 대전 미군이 참호전에서 자주 애용했던 [[윈체스터 M1897]]의 경우, 방아쇠를 당긴 상태로 펌프를 후퇴했다 전진시키기만 하면 발사되는 '슬램 파이어'라는 구조를 통해 빠른 펌프질로 산탄을 흩뿌려서 날아오는 수류탄을 요격할 정도로 빠르게 연사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했다. 펌프액션 샷건이 인기가 좋은 이유로는 일단 가격이 만만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권총]]보다 싸다.''' 그 외에도 권총이나 라이플처럼 겨냥이 정확하지 않아도 되며, 비교적 간단한 구조에 사람의 힘으로 작동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고장이 적고 내구성이 좋은 편인 점도 작용한다. 또한 산탄이 '''벽을 잘 관통하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웬만하면 시멘트를 바르는 [[대한민국]] 건축구조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미국에서는 꽤 고급 주택도 벽이 나무로만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때문에 불필요하게 관통하지 않아 이웃집이나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점은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다만 산탄이 관통력이 낮다는 것은 진실과 거짓이 반반 섞인 것으로, 얇은 미국식 주택 나무벽 한 겹 정도는 아무리 약한 산탄도 무리없이 관통한다. 버드샷으로 쏴도 관통할 정도. 여러겹의 경우 유의미하게 작용할 수도 있으나 산탄이라고 마음놓고 나무벽에 쏴도 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라이센스(면허) 취득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보니 구하기도 쉽다. 그러므로 샷건은 어느 주에서건 가장 쉽게 구할수 있는 총이다. 다만, 현재는 미국에서조차도 [[베레타]]나 [[베넬리]] 등의 유럽계 회사들이 만든 가스압식 또는 반동식 반자동 산탄총이 강세인지라 민간에서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경찰은 옛날옛적에 [[H&K MP5]]계열이나 [[M4 카빈]]계열로 갈아탄지라 펌프액션 샷건을 이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다만 반자동 산탄총이 발사할 수 없는 특수탄, 즉 [[최루탄]], [[연막탄]]이나, 문의 자물쇠나 경첩을 날려버리는 door buster 등을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도 유용하다. [[파일:attachment/펌프액션/ss.jpg]] 총신이 다소 짧은 스타일을 '[[라이엇 건]](riot gun)' 또는 '라이엇 샷건(riot shotgun)'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이름 그대로 과거 [[폭동]]진압을 위해 [[경찰]]이나 사설경비회사에서 군중에게 [[암염]](rock salt)을 채운 [[소금탄]]을 발사한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개머리판]]이 달린 경우도 있고 개머리판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개머리판이 없는 경우에는 반동이 심하기 때문에 위의 용도나 호신용 외에는 쓰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집안의 방범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홈 디펜스 샷건(Home Defensive Shotgun)'으로 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